샘플 시음으로 처음 접해보았는데, 우선 맛이 굉장히 좋습니다. 이건 호불호가 있을 수 없을거 같아요. 먼저 꿀의 향과 단맛이 묵직하게 느껴집니다. 너무 달기만 하면 뒷맛이 텁텁한데 히비스커스 오미자의 깔끔한 신맛이 마무리 해주니까, 큰 컵으로 한잔을 다 마실 때까지 더 마시고 싶다는 아쉬움이 들더라구요. (저는 평도 단음료는 거의 먹지 않는 편입니다.) 아이스티로 마셨는데 탄산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탄산수와 믹스해도 아주 좋을 것 같아요. 향도 꽃향인건지 과일향인건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, 아주 상콤하고 달달하니 좋습니다. 원물이 그대로 담겨있어서 색도 진하게 우려나구요. 8세 초등생 아이도 너무 맛있다고 계속 달라고 하네요. 100%벌꿀로만 단맛을 낸거라 다른 과당음료보다 부담없이 아이에게 줄 수 있다는 점도 너무 맘에 듭니다. 저는 100% 재구매 의사 있어요.